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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포스터 [고창군 제공] |
'고창, 농촌영화를 품다'…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5일 개막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국내에서 단 하나뿐인 농생명 특화 영화제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가 5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동리시네마 등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이장훈 감독의 신작 '기적'이 선정됐다.
윤재호 감독의 '파이터', 박성진 감독의 '열두살', 허정재 감독의 '첫 번째 아이', 이재은·임지선 감독의 '성적표의 김민영', 김은경 감독의 '쇼미더 고스트', 황준하 감독의 '인플루엔자' 등 한국 장편 경쟁 공모작 6편도 관객들을 만난다.
고창의 지역적 특색과 농촌의 생명력을 선보이는 3분 분량의 '숏폼'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고창농촌영화제 홈페이지(http://www.grf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힘들고 지친 국민들을 치유하고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했다"며 "관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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