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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상생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 포스터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세종수목원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 모레 개막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 상생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여름꽃 위탁재배를 통해 지역 화훼농가의 수익 창출을 돕고, 다채로운 꽃을 활용한 경관연출로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국민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K-가든과 K-컬처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칸나, 해바라기, 베고니아 등 싱그러운 여름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 'K-가든 문화 페스타'가 개최되며,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전통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지역업체 대상 플리 마켓과 특별한 여름밤을 만들어줄 야간 개장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세종수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에서 무더위를 씻어줄 싱그러운 여름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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