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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별주부마을' 내 별주부센터 전경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안 '별주부마을' 별주부센터 새로워진다…리모델링사업 선정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남면 '별주부마을' 내 별주부센터가 해양수산부의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드림 사업은 오래 방치돼온 어촌시설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수부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올해 남면 원청리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별주부센터 1층 독살문화관에 전통 어로 방식인 독살 전시관과 갤러리 및 다목적홀, 카페 등을, 1층 로비에는 별주부 상설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8∼9층에는 1층 카페와 연계한 전망쉼터를 만드는 등 관광객을 위한 시설 개선과 걸맞은 콘텐츠를 확보한다.
별주부센터는 독살전문 어촌체험 휴양마을이자 고전 설화 '별주부전'의 발원지로 알려진 별주부마을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나, 준공된 지 12년이 지나 노후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별주부전의 발원지인 별주부마을이 새롭게 변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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