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1실3부 체제 개편…"경영·기획·전략 강화"

▲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시 [연합뉴스 자료]

광주비엔날레, 1실3부 체제 개편…"경영·기획·전략 강화"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비엔날레는 총무부를 경영지원실로 확대하는 등 조직을 1실 3부 체제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지원실 아래 기획예산팀과 총무인사팀을 뒀다.

3부는 전시부, 홍보마케팅부, 광주폴리부 등이다.

광주비엔날레는 경영·기획·전략을 강화하고,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지난해 8월 26일 취임 이후 광주비엔날레가 당면한 상황들을 파악해왔으며 특히 재단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조직 정비로 더욱 경쟁력 있는 재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