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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누적 입장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100만 번째 방문객은 중구 태화동 주민으로 개통 158일째인 지난 19일 오후 출렁다리를 건넜다.
동구는 100만 번째 방문객에게 사회적기업에서 마련한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25일 열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5개월여 만에 방문객 100만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 출렁다리로 동구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한 길이 303m, 폭 1.5m 규모다.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난간 일체형 보도 현수교 방식이다.
현재 전국 출렁다리 가운데 주탑 간 거리(경간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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