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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포스터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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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프로그램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양양소식] 가을 바다 낭만에 '풍덩'…양양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양양=연합뉴스) 양양군은 6∼8일 동해안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수산항에서 가을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2023 수산항 바다체험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양양의 대표 가을 축제인 '송이·연어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요트투어 체험, 어선 승선 체험, 투명 카누·물총 보트·페달보트 등 수상레저 체험, 양양캔들 만들기, 해초비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는 수산항 요트 마리나를 배경으로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 대표인 권영환 어촌계장은 "수산항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과 매력을 바탕으로 알찬 체험 축제를 준비했다"며 "깊어져 가는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열리는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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