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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포수목원의 목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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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련마을 조성을 위한 목련 나눔행사 [천리포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안에 목련마을 조성한다…천리포수목원, 목련 집중 보급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 인근에 목련마을이 조성된다.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12일 수목원 내 무궁화동산에서 '목련마을 조성을 위한 목련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급한 목련 43그루는 소원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만리포보건진료소 등 26곳에 심어졌다.
천리포수목원은 소원면 인근 마을에 연차별로 다양한 목련을 보급해 목련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생태관광과 체험 마을로 만드는 게 목표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은 "수목원 설립자 민병갈 원장이 각종 나무를 기증해 마을 경관을 개선했던 것처럼 이번 목련 보급 사업이 아름다운 태안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태안이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7만㎡ 규모의 천리포수목원에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수집한 450여종의 목련 등 모두 1만4천3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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