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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훈 제주지사 당선인과 이철우 경북지사 협력 다짐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북·제주 관광 발전전략 공유·협력 방안 모색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4일 제주의 공사 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 활성화 방안 및 관광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과 제주의 스마트관광 마케팅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화 관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관광마케팅 전략, 실시간 관광지 혼잡도 분석 모바일 서비스 등 차별된 스마트관광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뉴노멀 마케팅 전략, ICT-메타버스 연계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 사업 등을 소개했다.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과 차별된 상품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향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양 지역 간 관광네트워크가 한층 더 굳건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주도가 이른 시일 안에 경북을 방문해 토론회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 5월 경북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전년 같은 달보다 31% 증가하는 등 관광산업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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