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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작 '슬로바키아 ver. 투란도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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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막작인 영국의 'The Choir of Man'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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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포스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뮤지컬페스티벌 내달 24일 개막…3년만에 글로벌 초청 재개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다음 달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DIMF에선 3년 만에 슬로바키아, 영국 작품 등 글로벌 공연 초청이 재개된다.
개막작으로는 '슬로바키아 ver. 투란도트'가 무대에 오른다. 폐막작인 영국의 'The Choir of Man'은 펍에서 펼쳐지는 아홉 남자의 이야기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무대에 직접 오르지는 못하지만, 대만의 '넌 리딩 클럽 Ep.2'도 온라인으로 소개된다.
<산들>, <인비저블>, <봄을 그리다>, <브람스>, <메리 애닝> 등 다섯 편의 창작뮤지컬도 행사 기간 순차적으로 공연된다.
올해 16회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국내 뮤지컬 마니아와 시민에게 축제가 줄 수 있는 현장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국내·외 팬들은 메타버스와 영상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오는 25∼28일에는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17일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인해 시민이 뮤지컬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다시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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