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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면천읍성 객사 복원 현판식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당진시, 면천읍성 객사 복원…현판식 개최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6일 조선시대 왜구 방어를 위해 쌓은 면천읍성 내 객사 복원 준공을 기념하는 '조종관' 현판식을 열었다.
복원된 객사는 정청 3칸과 서익헌 3칸, 동익헌 5칸 등 모두 11칸(면적 207㎡)이다.
면천 객사는 1433년(세종 15년) 처음 세워져 다섯 차례 중수를 거쳐 1622년(현종 3년) 다시 지어졌다. 1911년 일제강점기 면천공립보통학교로 사용되다 1972년 면천초등학교가 현대식 건물로 지어지면서 없어졌다.
당진시는 면천 관아의 주요 시설인 동헌과 내아, 사령청 등도 추가 복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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