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진흥회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7∼9월 접수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뉴스통신진흥회는 7월 1일부터 '제5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에는 누구든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나 분야, 내용 제한도 없다. 텍스트 기사 외에 사진, 영상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단, 언론매체 등에 보도되거나 발표된 적이 없는 신규 취재물이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www.kon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30일까지 신청서와 취재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0월 중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다. 수상작은 진흥회 홈페이지와 언론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진흥회 이사, 전·현직 언론인, 언론학계 교수 등 다양한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취재물의 공공성과 공익성, 사회적 파급효과, 독창성, 저널리즘적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한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에는 그간 많은 취재물이 접수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은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은 2019년 1회 공모 때 우수상을 받은 취재물이다.
문의 뉴스통신진흥회 사무국(☎02-734-4812/journalism@kon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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