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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울산국가지질공원 시민설명회' 19일 개최…"인증 공감대 형성"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울산국가지질공원 시민설명회'를 19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울산 지형과 지질자원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울산지질공원 조성과 관리 방향, 울산지질·지형자원 우수성, 지질자원의 교육적 활용 방안, 국가지질공원 인증 현황과 제도 등이 발표된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시는 내년 울산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에 이어 2026년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8월 '태화강 물줄기를 따라 백악기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하는 울산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개 지질명소 후보지를 정했다.
10개 명소는 천전리 공룡발자국화석산지, 대곡리 발자국화석산지, 국수천 습곡, 선바위, 주전 포유암, 대왕암해안, 간월재, 작괘천, 정족산 무제치늪, 간절곶 파식대 등이다.
홍병익 시 환경국장은 "많은 시민이 오셔서 울산의 지질자원이 다른 공원과 무엇이 다른지, 교육·관광적으로 잘 활용돼 지역경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에 살펴봐 주시고 인증 추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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