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1㎞ 떨어진 야산 불…3시간만에 진화

손대성 / 2023-12-07 10:14:57
  • facebookfacebook
  • twittertwitter
  • kakaokakao
  • pinterestpinterest
  • navernaver
  • bandband
  • -
  • +
  • print
▲ 경주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 양동마을 1㎞ 떨어진 야산 불…3시간만에 진화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7일 오전 3시 6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장비 16대와 산불진화대원 69명을 동원해 3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림 0.1㏊가 탔다.

불이 난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과 직선으로 1㎞ 떨어진 지점이다.

양동마을은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