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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홍삼 의정부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의정부문화재단 소홍삼 본부장 혁신아이디어 대상 수상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연합회는 문화예술 환경의 혁신적인 변화에 발맞춰 문예회관 종사자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이 상을 신설했다.
지난 8월부터 공모, 전국 문예회관에서 신청한 7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예산 절감, 공연장 안전 등 6개 분야를 심사해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소 본부장은 연합회 부설 연구소 '한국문화예술연구소(가칭)' 설립 아이디어를 내 수상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연구소는 연말 출범한다.
그는 의정부문화재단 전신인 의정부예술의전당 때부터 각종 공연예술 분야 심사와 컨설팅·연구를 수행했다.
2008년에는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프로듀서'로 뽑혔으며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 총감독, 의정부 음악극 축제 행정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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