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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감염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광주서 확진자 반려동물도 코로나19 감염…전국 7번째(종합)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는 고양이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한 확진자의 반려묘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고양이는 지난 4일 주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게 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 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지침에 따라 1차 양성 사례를 보고했으며 검역본부는 2차 확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했다.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은 고양이 3건, 개 3건 등 모두 6건이며 광주에서도 첫 사례가 발생하면서 7건으로 늘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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