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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CG) [연합뉴스TV 제공] |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 2박 3일 제주 여행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경남지역 확진자 A씨 일행 3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를 방문한 사실을 경남지역 보건소로부터 18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한 후 17일 경남지역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 당국은 이들과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에 나설 방침으로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동 동선을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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