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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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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추암 조형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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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추암출렁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
"겨울에도 따뜻한 동해시로 오세요"…연말연시 관광객 맞이 준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발 빠르게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관광종사자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 날씨가 온화한 점을 십분 활용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자 동해 겨울여행 주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 1일까지 대표 관광지인 망상과 무릉계곡, 추암 등 관광안내소 시설을 점검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해 관광종사자로서의 친절 서비스 정신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말연시 해맞이 관광객 등이 이용할 관광숙박업과 관광시설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 점검을 벌인다.
특히 최근 이슈인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웰니스로 지정된 동해무릉건강숲, 동해보양온천호텔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는 연말연시 관광지에서 관광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는 캠페인을 벌여 동해시를 적극 알리는 현장 가이드 역할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을 환영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추운 겨울 따뜻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객 방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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