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누적 3만명 돌파

백나용 / 2025-02-06 1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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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전시 관람객 [제주도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현대미술관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누적 3만명 돌파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 전시로 제주시 한경면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가 지난 1일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난 1일의 관람객수는 1천363명으로 2007년 제주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수를 기록했다.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공동주최로 지난해 11월26일 개막한 이번 전시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갤러리 소장품이 걸렸다.

클로드 모네, 폴 세잔, 빈센트 반고흐,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89명의 작품 14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3월30일까지 열리며 제주도민은 관람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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