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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거리두기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
신안 70대 부부 확진…설 앞두고 찾아온 아들과 접촉
(신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설을 앞두고 찾아온 아들과 접촉한 부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전남 신안군에 따르면 지도읍에 사는 70대 부부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전북 완주에 사는 아들이 다녀간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안군은 전북 완주군 보건소에서 아들의 확진을 통보하자 밀접 접촉자인 부부를 검사했다.
신안군은 확진자가 방문한 의원 등을 폐쇄하고 접촉자 등을 파악해 검사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설 명절 귀성 자제를 호소했지만,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접촉한 주민들을 신속히 검사해 확산을 막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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