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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 [경북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중일 전통주가 한자리…경주서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
(경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한중일 전통주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된다.
경북 경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과 야외 광장에서 '2022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는 '전통주 홍보관-영빈관 전통을 마시다'와 '전통주 페스티벌-풍류 전통을 즐기다' 두 가지로 구성된다.
실내전시장 1층에 마련된 전통주 홍보관에서는 한중일 3국의 다양한 전통주 장인의 시연을 관람할 수 있고 시음할 수 있다. 10일과 11일에 지역 유명 전통주인 경주 교동법주 장인이 시연을 선보인다.
전통주 페스티벌은 야외광장 '천년의 마루'에서 열린다. 한중일 3국의 전통 식음료 부스가 설치돼 각국의 전통주와 음식을 구입하고 맛볼 수 있다.
예병원 경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지닌 한중일 3국의 전통주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며 "이밖에 다양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도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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