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주거·문화 한방에 지원…대전시 통합플랫폼 구축

▲ 대전청년 청춘광장 홈페이지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년 일자리·주거·문화 한방에 지원…대전시 통합플랫폼 구축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나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정책·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년정책 통합플랫폼'이 구축된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플랫폼에는 시에서 추진하는 54개 분야 청년정책이 담긴다.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뉴를 꾸미고, 청년지원 정책 신청·접수·선정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토론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3억원을 투입해 플랫폼을 구축한 뒤 2022년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통합 플랫폼이 청년들의 다양한 삶을 지원하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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