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남자 싱글 김현겸, 주니어그랑프리 쇼트 7위

김경윤 / 2021-10-08 0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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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남자 싱글 유망주 김현겸 [ISU 중계화면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유망주 김현겸(신도림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위 자리에 올랐다.

김현겸은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1.91점, 예술점수(PCS) 30.50점, 총점 62.42점을 기록했다.

그는 첫 번째 연기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GOE)가 1.43점 깎였다.

그러나 나머지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은 클린 처리했다.

1위는 81.31점을 받은 미국의 일리아 말리닌이 차지했다.

메달이 걸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9일 새벽에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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