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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 식물 '백양더부살이' 개화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
(정읍=연합뉴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백양더부살이'가 개화했다고 2일 밝혔다.
백양더부살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희귀종으로 1928년 백양사 인근에서 처음 발견돼 보고됐다.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국화과 식물에 기생해 살아가는 까닭에 '더부살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백양더부살이가 자생하는 곳은 전북 정읍과 전남 신안, 제주, 경남 통영 등이며 5∼6월 개화기에 땅 위로 꽃대만 올라오는 특성을 가진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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