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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
창원시 진해 옛 육군대학 터에 국민체육센터 2023년 개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에 국민체육센터가 2023년 문을 연다.
창원시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위수탁계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350억원을 투입해 창원시 소유인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부지 일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국민체육센터를 짓는다
2023년 개관할 센터에는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실내암벽등반장 등이 들어선다.
캠코는 완공 후 30년간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캠코가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는 30년 동안 캠코가 부담한 사업비를 상환한다.
옛 육군대학 터에는 국민체육센터 외에 각종 연구시설이 입주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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