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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재 김제갑 원주 목사 인물상 제막식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30일 오후 원주시청 앞 장미정원에서 열린 임진왜란 당시 원주 영원산성에서 전사한 의재 김제갑 목사의 인물상 제막식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0.30 |
조선시대 김제갑 원주 목사 인물상 제막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임진왜란 당시 원주 영원산성에서 전사한 의재 김제갑 목사의 인물상 제막식이 30일 오후 원주시청 앞 장미정원에서 열렸다.
원주시는 5억원을 들여 좌대 포함 5.4m 크기 전신상으로 김제갑 목사 인물상을 제작했다.
이번 인물상 건립은 시가 원주를 빛낸 역사적 인물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통해 시민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황해도 관찰사와 좌승지 등을 지낸 김제갑(1525∼1592년) 목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1년(선조 25년) 원주 목사로 부임해 임진왜란 시 영원산성에서 항전하다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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