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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리거 그룹 소속 비치커머호텔에서 열리는 태양의 서커스 '아우아나' 공연 [사진/성연재 기자] |
[여행소식] 아웃리거 리조트 "생태계 보전 철학 고객과 공유"
(서울=연합뉴스) 아웃리거 리조트 한국사무소는 아웃리거 리조트가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 실천을 강화하며, 이같은 철학을 고객과 공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지키는 지속 가능 리조트를 지향하는 아웃리거 리조트 그룹은 2014년 시작된 해양 보전 프로젝트 '오존'(OZONE, Outrigger Zone)을 통해 산호초 복원, 비치 클린업, 어린이 환경 교육 등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미식축구장 100개 규모의 산호초를 보호·복원했다.
리조트 전반에도 친환경 방침을 적용, 에너지 효율화 설비를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을 강화했으며 마우이의 아웃리거 호누아 카이 리조트 앤 스파는 지역 예술가와 협업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수익 일부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며 지역 생태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
아웃리거 리조트 관계자는 "산호초와 바다는 하와이 문화의 뿌리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유산"이라며 "여행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 아웃리거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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