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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추석 연휴 6만2천여명 방문…출렁다리, 미디어아트센터 등 인기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3∼12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방문객 수가 총 6만2천654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최장 10일간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거 찾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3만7천787명)보다 약 66% 증가했다.
특히 소금산 케이블카, 출렁다리, 미디어아트센터 등 주요 관광 시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연휴 기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인력을 보강해 큰 혼잡이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조남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간현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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