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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열리는 양주시 나리농원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양주시, 26∼28일 나리농원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6∼28일 나리농원에서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장인 나리농원 13만㎡에는 천일홍, 핑크뮬리, 억새, 댑싸리, 붉은 메밀, 코스모스 등 28종 가을꽃이 만개해 관람객을 맞는다.
나리농원은 각종 정원과 먹거리존, 포토존, 전망대, 체험존, 공연존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곳곳에 파라솔, 벤치 등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해 편리하게 관람하도록 했다.
축제 기간 공연과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첫날 오후 4시 30분에는 고읍시가지∼나리농원 전망대 2.2㎞ 구간에서 '플라워 시민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6시 30분 개막식 주제공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7일에는 천일홍 플라워 패션쇼에 이어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28일에는 천일홍 퀴즈대회와 가족영화 상영, 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27∼28일에는 행사장 내 숨겨진 보물을 찾아오면 선물을 주는 '축제장 내에서 보물을 찾아라', 행사장 내 6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어오면 경품을 증정하는 '천일홍 축제 스탬프 투어' 등의 이벤트도 있다.
시는 관람객 이용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역과 축제장을 오고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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