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26일 열려…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

김동민 / 2025-10-14 16: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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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멍이 올해 6월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강아지가 앉아있는 모습으로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26일 열려…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26일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양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황산공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진행된다.

펫 올림픽·아카데미, OX 퀴즈쇼, 무료 동물등록 및 건강검진, 유기 동물 입양 상담, 학대 방지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과 전용 포토존도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지난해 양산을 비롯해 부산·울산 등 인근 지역에서 2천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 맞춤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반려 가족이 즐겁게 교류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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