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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사현대차오션캠프 조감도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국 첫 바다 위 캠핑장, 울산 북구에 12월 착공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당사해양낚시공원 일원 공유수면에 조성하는 해상 캠핑장 명칭을 '당사현대차오션캠프'로 정하고 12월 공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 캠핑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바다 위에 조성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기금을 지원받아 이뤄진다.
총사업비 41억원 중 현대차에서 30억원을 지원한다.
캠핑 사이트 20면(복층 구조 10면)에 관리동과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설치되며, 강화 유리 위를 걸으며 발아래 바다를 볼 수 있는 글라스 브릿지가 조성된다.
공사는 6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북구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인근에 해안 산책로를 조성해 캠핑장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해상 캠핑장 조성이 강동권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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