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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서 나란히 선 홍상수·김민희 (베를린 AFP=연합뉴스) 홍상수(왼쪽)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소설가의 영화' 레드카펫 행사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2.16 leekm@yna.co.kr |
[2보] 홍상수 '소설가의 영화',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홍 감독은 16일(현지시간)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7번째 장편 '소설가의 영화'로 심사위원대상(은곰상)을 받았다. 2020년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 지난해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소설가의 영화'는 소설가 준희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산책을 하고, 영화감독 부부와 배우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가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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