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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도들 페스티벌 [일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주 서쪽 끝 명소 고산에서 즐기는 축제 '고산도들페스티벌'
10월 3∼9일 한경면 고산 일대…"일상 속 즐거움 선사"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내달 3∼9일 제주 한경면 고산리 고산로와 고락로 일대에서 '고산도들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고산도들페스티벌은 '일상의 모든 순간이 즐거움으로 채워진다'는 슬로건으로, 제주도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창작가와 지역 상점들이 함께 참여해 고산리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제주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숨은 명소 고산리에서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마을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고산로를 따라서는 고산리 상점 투어가 진행된다.
상점을 방문하고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일룸 소파에 사용되는 가죽 원단을 활용한 가죽 트레이를 제공한다.
일룸 스테이 고산도들집과 고산 마을 읍내를 잇는 고락로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일룸의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비일상 전시'도 운영된다.
30여종의 제철 시트러스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 제주도 내 브루어리를 기반으로 한 수제맥주 문화 개척자 '맥파이'와 협업한 F&B(식음료) 팝업 등이 운영된다.
고산도들집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루시드폴의 음악 공연, 오세득 셰프의 참여형 다이닝 프로그램, 최근 '무정형의 삶'을 출간한 김민철 작가의 북토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시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상세 정보와 사전 예약은 일룸 공식 홈페이지 및 고산도들집 인스타그램 계정(@gosan.dodle.zi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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