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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가야 고분군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행사 26일 개막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추진하는 기념행사 중 하나다.
26일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빛의 나라 비화, 세계유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의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27일에는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비화가야 순장 소녀 송현이'를 주제로 한 특별전이 개최된다.
송현이는 송현동 15호분에서 확인된 16세 소녀로 가야 사람 복원프로젝트를 통해 가야의 순장제도를 국내 최초로 확인할 수 있게 한 인물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표지석 제막식을 포함한 1주년 기념식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성낙인 군수는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세계유산에 쉽게 접근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유네스코 도시 명성에 걸맞게 지속해 보존하고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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