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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인터뷰하는 지한솔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지한솔, 여자골프 세계 랭킹 88위로 22계단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한 지한솔(25)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88위에 올랐다.
지한솔은 5월 31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0위보다 22계단이 오른 88위가 됐다.
지난달 30일 끝난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한 지한솔은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3년 6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달성했다.
1위 고진영(26), 2위 박인비(33), 3위 김세영(28) 등 1위부터 10위까지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10위 내 한국 선수 역시 1∼3위와 7위 김효주(26)까지 4명 그대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앨리 유잉(미국)은 30위에서 15위로 뛰어올랐다. 준우승한 조피아 포포프(독일)가 21위에서 16위로 상승했다.
7월 도쿄올림픽에 나갈 선수들은 여자의 경우 6월 28일 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한국의 경우 세계 랭킹 15위 내 상위 4명이 출전 자격을 얻게 되는데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의 올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김효주 다음 순위인 유소연(31)은 지난주 15위에서 17위로 밀리면서 김효주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유소연이 올림픽 티켓을 따내려면 이달 안에 순위를 15위 안쪽으로 올려놓고, 앞선 한국 선수 4명 중 1명을 추월해야 한다.
유소연 다음으로는 이정은(25)이 19위에 올라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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