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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쇠부리문화' 브랜드 가능성 찾는다…발전방안 용역
박천동 북구청장 "특색 있는 축제 활성화 방안 제시할 것"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전통 제철 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와 쇠부리축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울산연구원과 '울산쇠부리문화 발전 방안' 연구 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용역은 울산쇠부리문화의 역사와 환경, 지역 조건 등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울산쇠부리축제 한계 및 문제점 파악, 연계 가능 지역자원 및 사회적 자본 조사, 축제 운영방식과 시기,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킬러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도 연다.
용역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쇠부리문화의 브랜드 가능성을 발굴하고 축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 지속 가능한 축제 성장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특색있는 축제 발전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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