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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보문관광단지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정상회의 준비 본격화…TF 발족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김일곤 경영개발 본부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고, 5명으로 구성한 APEC 지원 총괄단 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
태스크포스는 경북도, 경주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21개국 정상과 6천여명의 관료·기업인·언론이 등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다.
보문관광단지를 조성·운영해 온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경북관광 활성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APEC 이후에도 경주시와 협업해 다양한 국제관광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보문관광단지 제2의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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