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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롱헤롱 캠핑일기 포스터. [강원관광재단 제공] |
강원관광재단, 영서지역 양조장과 '헤롱헤롱 캠핑일기' 진행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와 함께 지역 양조장 연계 캠핑 프로그램인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13일 홍천 마마스팜, 농담 브루어리, 너브내 와이너리에서 양조장 체험을 선보이고'자라바위 오토캠핑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과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미니 버스킹을 진행한다.
또 이달 20일에는 영월 오토캠핑장과 양조장 예밀 와이너리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올해 9월까지 5개 시군에서 캠핑일기를 이어간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이벤트 모집 전문 홈페이지인 이벤터스에서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검색해서 신청하면 된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등 영서 내륙지역 5개 시·군이 만든 관광협의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양조장과 연계하는 로컬관광콘텐츠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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