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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E. 웨버 특별전 [유엔평화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유엔평화기념관·한미동맹재단, 26일부터 윌리엄 웨버 특별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유엔평화기념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말까지 한미동맹재단과 공동으로 '한미동맹을 이어가다, 윌리엄 E. 웨버 특별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윌리엄 웨버 대령은 6·25 전쟁 때 미국 제187 공수보병연대 K중대장(대위)으로 한국에 파병돼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한 다양한 작전을 수행한 인물이다.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의 회장을 역임했고,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주도하며 미국 내에서 6·25전쟁이 잊히지 않도록 활동한 인물이다.
특별전에서는 웨버 대령 유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웨버 대령의 초상화와 미국 무공훈장, 은성훈장, 퍼플 하트 훈장 등 군 복무 중 받은 40개의 훈장과 표창, 웨버 대령을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자문위원으로 임명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친서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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