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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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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장애인 축제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장애인의 날' 서울 곳곳 기념행사…'함께 웃고 동행'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체험·인식개선 부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송파구는 이날 오후 2∼4시 송파구민회관에서 '2023년 송파구 장애인 축제: 하하호호 장애인과 함께 웃는 송파'를 개최했다. 관내 14개 장애인복지관과 단체가 행사에 참여했다.
한 발의 비보이로 활동하는 김완혁 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건 펼치기 퍼포먼스,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의 국악 공연, 핸드엔젤 수화 공연 등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장애인이 촬영한 사진, 발로 그린 그림 등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4개 전시와 포토존 부스도 마련됐다.
강남구는 오후 2시 일원에코파크에서 장애인 500명이 참석한 기념행사 '꿈이 꽃피다'를 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꿈이 꽃 피기를 응원하고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행사로 기획됐다.
에코파크 내 에코센터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는 장애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36명을 표창했다. 식전 행사로 장애인이 준비한 개별·합동 공연을 선보였고 가수 양수경, 김태연, 유상욱이 축하 공연을 했다.
에코파크에서는 장애인 단체와 시설, 강남복지재단, 한국사회공헌협회가 20개 전시·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화전, 캐리커처 등 장애인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수어 배우기, 무료 청력·난청 검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종로구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당신만을 위한 동행, 2023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했다.
오전 11시 기념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부대행사로는 오전 10시∼오후 3시 시각·발달·지체·연합 장애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강동구는 강동웨딩KDW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관내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을 표창했다. 이어서 가수 김선미의 진행으로 트로트 장구 이애린 예술단,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코미디언 이정표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강서구는 이달 17∼22일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 장애 인식 개선 스폿(spot) 캠페인 ▲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 한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구 전역에서 시행 중이다.
노원구는 4월 한 달간 장애인 관련 전시와 행사를 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장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큰 그림을 공유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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