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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스트리커(왼쪽)와 타이거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우즈가 합류하길 바란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9월 열리는 미국-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미국팀 단장을 맡은 스티브 스트리커가 차량 전복사고로 중상을 입은 타이거 우즈(미국)의 합류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9일(한국시간) 밝혔다.
스트리커는 앞서 우즈가 라이더컵 미국팀 부단장을 맡아주길 희망한 바 있다.
"라이더컵에서는 늘 우즈가 있어야 한다"는 스트리커는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든 우즈가 이번 라이더컵에서 미국팀에 합류해주길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리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 가운데 우즈와 가장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라이더컵과 프레지던츠컵 등 대륙 대항전에서 여러 번 우즈와 호흡을 맞췄다.
2015년 라이더컵에서는 스트리커와 우즈는 나란히 부단장으로 활약했고, 스트리커가 단장을 맡았던 2017년 프레지던츠컵 때는 우즈가 부단장이었다.
우즈가 단장으로 나선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스트리커가 부단장으로 우즈를 도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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