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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
MLB 피츠버그 박효준, 4타수 무안타…두 경기 연속 침묵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두 경기 내리 침묵했다.
박효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77로 내려갔다.
박효준은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서고 3회에는 2루수 앞으로 병살타를 쳤다.
팀이 6-7로 따라붙은 5회에는 볼넷을 골라 7-7 동점의 징검다리를 놓았다.
박효준은 7회와 9회에는 각각 외야 뜬공으로 타격을 마쳤다. 피츠버그는 8-11로 져 6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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