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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의 정원 [부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부산 도시철도 구포역에서 연말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북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있는 감동진 갤러리에서 '2022년 지역작가 초대전'을 이달 28일부터 연다.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심의 정원'을 주제로 12월 9일까지 지역작가 5명의 작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릴레이 전시 첫 주자는 서동완 작가로, 작품 '꿈속을 항해하다'가 전시된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은 자원봉사자로부터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북구는 2020년 8월 부산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철도 구포역 대합실에 감동진 갤러리를 조성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감동진 갤러리는 북구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시각예술 분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며 "지역 예술인의 활동무대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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