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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갈비막국수축제 기간 드론쇼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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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의암호 '불꽃쇼'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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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바닥' 춘천스카이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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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조감도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춘천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밤이 더 아름다운 콘텐츠 확대
드론라이트쇼, 야간경관분수, 미디어파사드 등 이색 즐길거리 풍성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올해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한다.
우선 숙박으로 이어지는 대표적 야간관광 콘텐츠인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를 여름철 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에 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1천대의 드론이 하늘을 날며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막국수, 닭갈비를 형상화하는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의 대표 관광시설도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간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레고랜드 진출입로인 춘천대교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경관 분수를 가동, 12가지 이미지를 연출하며, 주변 소양2교에는 미디어파사드로 다채로운 영상을 펼친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11월까지 매일 야간 운영을 하며 레고랜드는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밤까지 문을 연다.
또 공지천 의암공원부터 조각공원 수변 산책로 구간에는 그림자놀이, 컬러테라피 존 등 10가지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의암호 일대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봄내길 야간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해 지난해에 시범 운영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사업 대상지도 8곳에서 18곳으로 늘린다.
이와 함께 분산된 관광지를 방문하기 쉽도록 시티투어버스도 순환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춘천시는 현재 공지천 의암공원 호수 변에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착공한 상태며, 소양강댐에서 청평사까지 호수 둘레길도 2027년까지 조성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23일 "야간 공연이나 야시장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해 밤이 더 아름다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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