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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드라큘라' 출연진 왼쪽 위부터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임혜영(왼쪽 아래), 정선아, 아이비 [오디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맞이 지방 투어…대전·부산 공연
3월 20∼24일 대전예술의전당·4월 2∼7일 부산문화회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뮤지컬 '드라큘라'가 대전과 부산 공연으로 첫 지방 투어에 나선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드라큘라'의 대전 공연을 3월 20∼2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부산 공연을 4월 2∼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드라큘라'의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해 처음 열리는 지방 투어다. 2014년 초연한 '드라큘라'는 4번째 시즌까지 약 40만명을 불러모았다.
이 작품은 브램 스토커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400년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드라큘라는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연기한다. 드라큘라가 사랑하는 여인 미나 역에는 임혜영, 정선아, 아이비가 출연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개막한 '드라큘라' 서울 공연은 3월 3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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