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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밴드 오디션 우승팀 '무사'(MUSZA) [시엔토 레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H투자 "감정보상 중시 시대에 엔터·카지노株 수혜 부각"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망과 관련해 "소비의 요인이 단순 필요가 아닌 감정 보상 중심으로 바뀌는 '트리토노믹스' 시대에 진입하면서 엔터와 카지노 종목이 주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18일 전망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디어·엔터 산업은 애초 상품이 감정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지만 세부 업종별로 보상 및 비용 구조가 달라 수혜 강도가 달라진다"며 "감정 보상에 수반되는 비용이 높을수록 경제적 효과가 크며 이에 따라 엔터, 카지노, 미디어 순서로 수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엔터 업종이 '주요 상품의 희소성과 경험적 가치가 큰 대표 고비용 보상 영역'이라고 지적하면서, 국내 아티스트들의 중국 공연 재개를 둘러싼 가능성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서구권 잠재시장 확대에 따른 음원 매출 증가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이 풍부하다고 짚었다.
그는 카지노에 대해서는 방문객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이며 하이롤러(고액 고객)의 수요가 실적 차별화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미디어에 관해선 "저비용 보상 영역에 속해 수혜가 제한적"이라며 "예능과 리테일 미디어 등 신사업을 통한 개별 성장 여력의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 유망 종목으로 엔터주 하이브[352820]와 카지노 분야의 롯데관광개발[03235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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