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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해변의 폴린', '녹색 광선' [안다미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국 독립·예술영화관에서 에릭 로메르 특별전
'해변의 폴린'·'녹색 광선' 등 대표작 6편 상영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프랑스 누벨바그 감독 에릭 로메르의 대표작 6편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수입·배급사 안다미로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독립·예술영화전용관에서 에릭 로메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로메르 감독의 대표작이자 '희극과 격언' 시리즈에 속하는 '해변의 폴린'(1983)과 '녹색 광선'(1986)을 상영한다. 또 사계절 시리즈 '봄 이야기(1990), '여름 이야기'(1996), '가을 이야기'(1998), '겨울 이야기'(1992) 전편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이 활기를 되찾길 바라는 소망으로 기획됐으며, 전국 독립·예술영화전용관에서 순회 상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안다미로 공식 SNS(@andamirofil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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