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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 센트럴월드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되는 한옥 영상 [서경덕 교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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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국적 모델을 기용한 한옥 영상 장면 [서경덕 교수 제공] |
태국 방콕서 한옥 홍보…대형 전광판 영상 한달간 상영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27일부터 한 달 동안 태국 방콕의 센트럴월드 백화점 대형전광판에서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이 상영된다.
30초 분량의 광고는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하나로 공동 기획했다.
영상에서는 여러 국적의 모델이 등장해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한옥을 보여준다.
또 '대청마루'라는 독특한 열린 구조, 사방의 창으로 자연과 맞닿는 '사랑채' 등 한옥만이 가진 구조와 함께 기와, 온돌 등 기능적인 부분을 상세히 조명했다.
최영창 이사장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뉴욕에서의 한복 영상, 런던에서의 한식 영상 이후 3번째로 우리 문화를 알리는 영상으로,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세계 누리꾼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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