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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하는 분수대 공연 모습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새 단장 끝내고 22일 개장
LED조명 설치하고 화염 연출 특수장비 교체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의 명물 '노래하는 분수대'가 새 단장을 마치고 5개월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시는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이틀째이자 국제 꽃 박람회인 '화훼산업 대전' 개막일인 22일 노래하는 분수대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분수대는 세계 3대 분수 중 하나로 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대를 본떠 2004년 만들어졌으나 조명을 비롯한 관련 시설 노후로 지난해 11월부터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LED 조명을 설치하고 화염 연출 특수장비를 교체한 분수대 광장에는 퍼걸러(그늘 쉼터)와 대기환경 시계, 나무 화단, 벤치, 보호매트 등 시민 휴게 시설이 새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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