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관광전, 내달 5일 개막…40여개국 참가

▲ 부산국제관광전, 10월 5일 개막 [부산시 제공]

부산국제관광전, 내달 5일 개막…40여개국 참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국제관광전이 오는 10월 5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10월 5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40여 개국, 25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관광 홍보관, 해외관광 홍보관, 세계 유명 식음료를 전시·판매하는 '로컬 관광 특별존', 부산의 주요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산 로컬 브랜드존', 특별 할인 상품 등을 만날 수 있는 '관광 벤처기업 특별관'과 '관광 기념품 업체 특별관' 등을 운영한다.

또 비대면 판촉 행사인 '라이브 커머스(그립, Grip) 특별 상품 판매전'과 플라스틱 병뚜껑 5개를 가져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No) 플라스틱 BITF', 부산시 소통 캐릭터로 '부기' 등 각 지역 대표 캐릭터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쇼 미 더 마스코트' 등을 선보인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