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청주] 미동산수목원서 꽃망울 터뜨린 복수초

박재천 / 2022-02-09 0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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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망울 터뜨린 복수초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픽! 청주] 미동산수목원서 꽃망울 터뜨린 복수초

(청주=연합뉴스) 청주의 미동산수목원에서 '봄의 전령'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빗과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특징이 있다.

오전 11시∼오후 3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복수초'(福壽草)라는 이름에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있고,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미동산수목원의 최영구 수목원관리팀장은 "복수초의 꽃말처럼 모든 분이 올해 복을 가득 담은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 박재천 기자, 사진 = 충북도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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